비급여 진료비 가이드 · 1인실 병실료

1인실 병실료, 5년 사이 얼마나 올랐을까

전국 2,203곳 자료를 모아 보니 1인실 하루 중간값은 2021년 114,585원에서 2025년 136,176원으로 올랐다. 18.8% 상승이지만 해마다 오른 폭은 달랐고, 2025년 들어서는 상승세가 눈에 띄게 둔화됐다.

KOSIS 비급여 통계(심평원) 기준
1일 중간값
2021~2025
글 · 이수가
작성 2026-07-18
업데이트 2026-07-18

먼저

1인실 병실료, 왜 매번 병원 자율로 정해질까

입원할 때 병실 등급을 4인실 이상으로 쓰면 건강보험이 적용되지만, 1인실은 독립된 공간을 선택하는 데 따른 부가서비스로 분류돼 건강보험 급여 기준에 포함되지 않는다. 그래서 병원이 시설·입지·병상 수급 상황에 맞춰 가격을 자율적으로 정하고, 이 때문에 병원마다·연도마다 가격 차이가 크게 벌어진다.

이 페이지는 전국 2,203곳의 공개 데이터를 바탕으로 2021년부터 2025년까지 1인실 병실료가 어떤 흐름으로 움직였는지, 병원급·의원급 종별 차이와 시도별 편차까지 한 번에 정리했다.

📌 알아두면 좋은 동향

  • 2026년 7월부터 동네·한방병원의 2·3인실 입원료 일부가 건강보험 급여로 전환됐다. 다만 1인실은 이번 개편 대상에서 빠져 여전히 전액 비급여로 남아 있다.
  • 저가형 병실 상당수가 급여권으로 편입되는 흐름 속에서, 1인실은 병원 입장에서 상대적으로 비중이 커지는 비급여 항목으로 남을 가능성이 있다.

출처: 보건복지부 고시 기준 보도 내용 재정리

시각화

전국 1인실 병실료 5년 추이



5년 요약

트렌드 한눈에

전국 중간값: 114,585원 → 136,176원 (18.8% 상승, 연평균 4.4%)

  • 2022~2024년에는 매년 5~6%씩 올랐다.
  • 2025년 상승폭은 1.2%로, 5년 중 가장 낮았다 — 이번 데이터의 변곡점이다.
  • 병원급(150,000→180,000원)과 의원급(100,000→120,000원) 모두 5년간 20% 올라 상승률 자체는 비슷했다.

인사이트

숫자가 말해주는 것

1.2%
2025년 전년 대비 상승률 — 5년 중 최저
1.5배
2025년 병원급(180,000원) vs 의원급(120,000원) 격차
2배
2025년 서울(200,000원)과 최저 지역(100,000원)대 격차
4곳
5년간 중간값이 전혀 오르지 않은 시도 수(경북·전남·전북·제주)

기관 데이터 자체 집계 (심평원 비급여 공개데이터 기반)

데이터

연도별 가격 (전국 중간값)

연도 전국 중간값 병원급 의원급 전년 대비
2021 114,585원 150,000원 100,000원
2022 121,586원 150,000원 100,000원 +6.1%
2023 127,973원 160,000원 100,000원 +5.3%
2024 134,571원 170,000원 100,000원 +5.2%
2025 136,176원 180,000원 120,000원 +1.2%

전국 중간값은 17개 시도별 중간값(KOSIS)을 산술평균해 추정한 값입니다. 병원급·의원급은 종별 전국 중간값입니다.

지역별

시도별 5년 변화율 (2021→2025)

어디가 가장 많이 올랐고, 어디가 보합이었을까

광주 +30.0%

100,000원 → 130,000원
울산 +30.0%

100,000원 → 130,000원
강원 +28.8%

100,950원 → 130,000원
세종 +27.7%

137,000원 → 175,000원
대전 +27.3%

110,000원 → 140,000원
서울 +25.0%

160,000원 → 200,000원
경기 +7.1%

140,000원 → 150,000원
충남·충북 +20.0%

100,000원 → 120,000원
경북·전남·전북 0.0%

100,000원 유지
제주 0.0%

120,000원 유지

병상 수급이 빠듯한 광역시·수도권 인접 지역일수록 상승폭이 컸고, 병상 여유가 있는 지역은 5년간 가격이 거의 그대로였다.

왜 변했나

1인실 병실료가 오른 배경

  • 인건비·운영비 상승 — 간호 인력·시설 관리 비용이 전반적으로 오르며 병실료 책정에 반영되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 병실 고급화 투자 — 최근 신축·리모델링 병원일수록 1인실을 호텔식으로 꾸미는 경우가 늘며 가격대가 올라가는 경향이 있다.
  • 저가형 병실의 급여 편입 — 2·3인실 일부가 급여권으로 들어오면서, 병원 입장에서 1인실이 상대적으로 비중이 커지는 비급여 항목으로 남았다.
  • 지역별 병상 수급 차이 — 서울·세종처럼 병상이 빠듯한 지역일수록 5년간 상승폭이 컸고, 경북·전남처럼 여유가 있는 지역은 거의 변화가 없었다.

자주 묻는 질문

1인실 병실료 추이 FAQ

1인실 병실료는 왜 매년 오르나요?
전국 중간값이 2021년 114,585원에서 2025년 136,176원으로 4년간 약 18.8%, 연평균 4.4% 올랐습니다. 인건비·시설 운영비 상승과 병실 고급화 투자가 겹치며 매년 완만하게 오르는 흐름입니다.
병원급과 의원급 1인실 가격은 왜 이렇게 차이나나요?
2025년 기준 병원급 중간값은 180,000원, 의원급은 120,000원으로 1.5배 차이가 납니다. 병상 규모와 시설 등급, 전문의 배치 등 운영 구조 차이가 반영된 결과로 보입니다.
2025년 상승폭이 줄어든 이유는 뭔가요?
2022~2024년에는 연 5~6%씩 올랐지만 2025년은 1.2% 상승에 그쳤습니다. 급격한 인상에 대한 소비자 반응, 2·3인실 급여화로 인한 병실 가격 구조 재편 등이 맞물린 결과로 해석해볼 수 있습니다.
1인실 병실료 실비 보장은 어떻게 확인하나요?
실손보험 가입 시기와 약관에 따라 1인실 보장 여부와 한도가 다릅니다. 입원 전 보험사에 병실 등급별 보장 조건을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앞으로도 1인실 병실료가 계속 오를까요?
최근 5년 흐름을 보면 상승세는 이어지되 상승폭은 둔화되는 경향을 보입니다. 다만 병원별·지역별 정책 변화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2·3인실은 급여로 바뀌었는데 1인실은 왜 그대로인가요?
2026년 7월부터 동네·한방병원의 2·3인실 입원료 일부가 건강보험 급여로 전환됐지만, 1인실은 여전히 전액 비급여로 남아 있습니다. 독립 공간을 선택하는 데 따른 부가서비스 성격이 강해 급여화 논의에서 제외돼 왔습니다.
어느 지역이 1인실 병실료가 가장 많이 올랐나요?
2021~2025년 사이 광주와 울산이 각각 30.0% 올라 상승폭이 가장 컸습니다. 강원(28.8%), 세종(27.7%), 대전(27.3%)이 뒤를 이었습니다.
어느 지역이 가장 안정적으로 유지됐나요?
경북·전남·전북·제주는 2021년과 2025년 중간값이 그대로여서 5년간 변화가 없었습니다. 병상 수급이 상대적으로 여유로운 지역일수록 가격 변동이 적은 편입니다.

이수가 · CertLens 운영자
공개 비급여 진료비·의료기관 데이터를 직접 수집·가공해 지역별·연도별 가격 흐름을 정리합니다.
이 글은 심평원·KOSIS 공개데이터를 바탕으로 작성했으며, 발행 전 운영자가 수치를 직접 검토했습니다.
작성일 2026-07-18 · 최종 업데이트 2026-07-18

본 페이지는 정보 제공용이며, 특정 의료기관을 추천하지 않습니다. 실제 가격·보험 보장은 변동될 수 있으니 방문 전 확인하세요.
데이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 KOSIS (공공누리 제1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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